평양악기공장에서 생산성과 확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평양악기공장에서 자체의 기술력에 의거하여 생산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공장에서는 세계적인 악기발전추세와 선진적인 생산방법들에 대한 자료들을 과학기술보급실에 충분히 구축하고 운영을 정상화하여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공장에서는 손풍금과 바얀의 외함, 풍낭 등을 국산화함으로써 원가를 훨씬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이였다.
재자원화사업에서도 진전이 이룩되여 지난 시기에는 쓸모없이 버려지던 페설물을 리용하는 악기부분품생산공정이 새로 확립되였다.
공장의 기술집단은 중요가공설비들을 CNC설비로 개조하여 손풍금의 색채판을 비롯한 각종 악기부분품의 가공정밀도를 높이고 공장의 전반적인 생산량을 3배이상 끌어올렸으며 이 경험에 토대하여 모든 현존설비들을 갱신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공장에서는 연주가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고 악기들의 정확한 음정과 독특한 음색을 살리기 위한 연구도 립체적으로 내밀고있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질좋은 악기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