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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군 염분농장에서 최고수확년도수준 돌파, 결산분배 진행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분투해온 경성군 염분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풍년가을을 맞이하였다.
  지난해보다 정보당 2.5t이상의 논벼를 증수하여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고 많은 다수확자들을 배출한 농장의 자랑찬 성과는 당의 령도업적단위로서의 영예를 빛내이며 쌀로써 당을 받들고 혁명을 보위해갈 이곳 농업근로자들의 뜨거운 애국충정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무상으로 안겨주고 새 생활, 새 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준 어머니당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안고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온 한해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높이 전야마다에 성실한 구슬땀을 아낌없이 묻어왔다.
  농장에서는 저수확지들에서도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5t이상, 최고 11t으로 끌어올림으로써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렸다.
  흥겨운 농악무가 펼쳐지는 속에 24일 경성군 염분농장에서 결산분배가 진행되였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신철웅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다수확을 이룩한 농장원들을 축하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