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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광석운반계통공사 완공, 준공식 진행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광석운반계통을 합리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대상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련합기업소의 현행광물생산과 전망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맡아 수행할 9호콘베아운반계통과 72호콘베아운반갱도가 새로 건설됨으로써 심부와 상부지구에서 생산되는 모든 광석을 장거리벨트콘베아로 실어나를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완비되고 유색금속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 새로 건설한 9호콘베아운반계통과 72호콘베아운반갱도 준공식이 3일에 진행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 단천지구광업총국,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일군들, 종업원들, 8.28청년돌격대 지휘관, 돌격대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 지배인 류광명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9호콘베아운반계통과 72호콘베아운반갱도는 검덕지구를 나라의 대유색금속광물생산기지로 전망성있게 꾸리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로고속에 마련된 로동당시대의 창조물이며 검덕의 로동계급이 당과 조국에 드리는 애국충성의 로력적선물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과 애국심,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여 광물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인 상승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9호콘베아운반계통과 72호콘베아운반갱도를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