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이 제4차 유라시아녀성연단과 제1차 브릭스녀성연단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된 제4차 유라시아녀성연단과 제1차 브릭스녀성연단에 참가하였다.
국제연단들에는
제4차 유라시아녀성연단에서 진행된 《21세기의 외교와 지정학: 세계적인 과업해결에 대한 녀성들의 관점》주제의 녀성대화모임에서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연설하였다.
외무상은 연설에서 로씨야정부가 주최한 이번 연단들이 광활한 유라시아지역에서 나라들사이의 진정한 협력관계를 수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이며 건설적인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오늘 세계도처에서 지정학적대결과 충돌이 그치지 않고 세계평화와 안정이 엄중한 위협을 당하고있는 근원은 국제사회의 념원과 배치되게 패권과 사리를 추구하며 진영대결과 편가르기를 시도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에 있다고 하면서 21세기가 직면한 현 지정학적위기를 끝장내고 모든 나라들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환경속에서 번영을 이룩하며 나라들사이의 단결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자주와 정의에 기초한 다극화된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지금 조선반도지역의 안보환경이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일부 나라들의 배타적인 동맹추구정책으로 인하여 긴장격화와 대결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최근에는 보다 엄중한 위험계선에로 치닫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그 어떤 적대적행위에 대해서도 추호도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정의로운 투쟁과 강력한 힘으로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외무상은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지정학적위기의 하나인 우크라이나사태는 지난 수십년동안 로씨야의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안전리익을 체계적으로 유린해온 미국과 서방의 반로씨야대결정책의 직접적산물이라고 까밝히고 적대세력들의 패권주의정책에 맞서 자기의 주권과 안전을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성전에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아래 정의와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갈것이며 평등한 다극세계건설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하여 자기의 책임적인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제1차 브릭스녀성연단에서 진행된 《미래의 브릭스: 협조전망》주제의 전략회의에 참가한 외무상은 연단이 자주와 평화, 정의를 지향하는 제민족들과 국가들사이의 친선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진보적녀성들의 역할을 일층 제고하는데서 의의있는 정치적회합으로 된다고 언급하면서 일방주의를 배격하고 다무주의를 지향하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진행되는 이번 연단이 모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훌륭한 결실을 거두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