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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출발모임 진행

  사랑하는 후대들에게 끝없는 행복과 밝은 앞날을 펼쳐주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우리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애국소년들로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
  온 나라의 축복속에 조선소년단대회들을 성대히 진행하도록 해주시고 세상이 부러웁게 크나큰 영광과 최상의 특전특혜를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우리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대가정의 자애로운 아버지, 따사로운 해님으로 높이 모시고 충성다해 따르고있다.
  전체 학생소년들의 이 순결한 마음은 준엄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축복의 편지를 올리신 7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을 맞으며 아버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편지에 뜨겁게 어려있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소망을 담아 어버이수령님의 안녕과 건강을 축원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쓰신 축복의 편지의 구절구절을 가슴마다에 소중히 새겨안고있는 전국의 소년단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올리는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에 참가시켜줄것을 열렬히 청원하였다.
  유서깊은 백두산밀영에서 출발하여 동해지구와 서해지구로 나뉘여 진행되는 이번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에는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각 도의 소년단원들이 참가한다.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출발모임이 18일 백두산밀영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량강도안의 소년단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천만년 모시고 따르려는 드팀없는 의지와 아버지원수님의 안녕을 축원하는 전체 소년단원들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랑독되였다.
  충성의 편지를 문철동지가 량강도편지이어달리기대렬에 전달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선에 계시는 어버이수령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며 몸소 쓰신 축복의 편지는 우리 소년단원들이 따라배워야 할 빛나는 귀감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열심히 배우며 어려서부터 수령을 알고 조국을 아는 참된 소년혁명가가 될 결의를 표명하였다.
  토론자들은 높은 조직성과 규률성, 강의한 의지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며 목적지까지 씩씩하게 달려 조국의 부흥번영을 위해 일터마다에서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아버지, 어머니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줄것이라고 말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출발이 선포되였다.
  조선소년단기를 휘날리며 편지이어달리기대오의 선두에 선 량강도안의 소년단원들은 혁명의 계주봉을 이어가는 믿음직한 교대자, 공산주의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갈 열의드높이 백두산밀영을 떠났다.
  이날 삼지연시를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량강도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뜨겁게 환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