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력사
신지글자
  글자는 인간의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과학과 문화의 발전에서 필수적인 수단으로 됩니다. 우리 선조들은 동방에서 처음으로 고유한 민족글자를 창제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B.C. 30세기초에 첫 국가인 고조선을 세우고 평양을 중심으로 발전된 국가문명을 창조하였습니다. 그 과정에 신지글자도 나왔습니다.



  《녕변지》를 비롯한 력사문헌들에는 고대글자인 《신지글자》에 대하여 서술되여있으며 그 실체까지 제시되여있습니다.
  《녕변지》는 평안북도 녕변지방의 력사를 적은 책입니다.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 실장 박사 부교수 안경상은 《녕변지》에 신지글자 16자가 들어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고조선시기의 옛 무덤들에서 나온 질그릇들에도 <녕변지>의 신지글자와 같거나 비슷한 글자가 씌여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신지글자가 고조선시기에 사회적으로 확실히 쓰이였으며 또한 <녕변지>의 16자외에도 일정하게 더 많은 글자들이 쓰이였다는것을 알수 있게 합니다.》
  신지글자는 남아있는 자료의 제한으로 그 수와 체계, 매 글자의 소리값과 쓰임의 규범 등이 아직 다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글자짜임의 특성으로 보아 그것은 소리글자, 마디글자이며 글줄은 내리쓴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신지글자는 우리 나라의 력사문화발전에서 력사적의의를 가질뿐아니라 동방과 세계글자력사에서도 획기적의의를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