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와 조선 - 뉴대
식량문제해결을 위하여
  10월 16일은 세계식량의 날입니다.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는 날로 심각해지는 식량형편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우려를 반영하여 1979년 11월에 진행된 제20차총회에서 10월 16일을 세계식량의 날로 정하고 해마다 기념하기로 하였습니다.
  세계식량의 날이 제정된 목적은 세계의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속에 식량문제의 중요성을 옳바로 인식시키는 한편 식량생산을 늘여 빈궁과 굶주림을 없애는것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식량문제해결의 절박성과 그 방도에 대한 국제적토의를 심화시키자는데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적인 식량위기는 인류의 생존,국가의 존망과 직결된 정치적문제로서 절박한 해결을 요구하는 심각한 난문제들중의 하나로 되고있습니다.
  이로부터 많은 나라에서 식량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강력하고도 적실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농업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며 식량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이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을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종자혁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해나가고있습니다.
  우량종자와 다수확농법,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고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며 축산물과 과일, 온실남새생산을 늘이기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경주되고있습니다.



  알곡생산구조를 바꾸는 사업을 농업생산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밀재배면적을 늘이고 그 생산성을 높이는데 힘을 넣고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논판메기양어를 대대적으로 받아들여 사료단위를 대폭 낮추면서도 정보당 물고기생산량을 늘여나갈뿐만아니라 비료와 농약을 전혀 쓰지 않으면서 알곡수확고를 높이고있습니다.



  나라의 이르는곳마다에 농업근로자들을 위한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이 훌륭히 일떠서 그들을 더 높은 알곡증산에로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발전에 계속 큰 힘을 넣으며 세계식량안전보장을 위한 국제적노력에 적극 기여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