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우리 식의 생울림극장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극장은 생울림극장입니다.
  2018년 10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개관을 앞둔 극장을 찾으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모습을 일신한 극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인민들이 극장에 와보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습니다.





  그리고 극장 원형생음연주홀의 여러 위치에서 삼지연관현악단의 연주를 직접 들어보시며 음향특성들을 대비해보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연주홀의 음향이 정말 좋다고, 악기들의 생울림소리가 변색없이 그대로 살아난다고 못내 기뻐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건축음향분야에서 일대 혁신이고 성공한 극장이라고 대단히 만족해하시였습니다.
  이 극장이 우리 식의 생울림극장으로 일떠서게 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입니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2018년 1월 원래의 극장을 건축미학적으로도 훌륭하고 생울림극장으로서의 특성을 완벽하게 갖춘 관현악단 전용극장으로 개건할 구상을 펼쳐주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음향학적요구를 철저히 만족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관록있는 설계집단과 강력한 건설력량을 조직하여주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형성안만 해도 400여건 보아주시였으며 8차례나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습니다.
  이곳을 찾으시여서는 관현악단연주의 생울림상태도 세심히 측정해보기도 하시고 생울림극장의 특성을 살릴 여러가지 명안들을 밝혀주기도 하시였습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의거한 최상의 음향조건을 갖춘 예술극장을 안겨주시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였습니다.
  오늘 삼지연극장은 인민들과 예술인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전당으로 그 생활력을 한껏 발휘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