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와 조선 - 뉴대
세계금연의 날을 맞으며
  5월 31일은 세계금연의 날입니다.
  이날을 맞으며 세계적으로 금연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즐겨 피우고 있습니다.
  흡연은 동맥경화성혈관질병을 일으키고 악화시키는 위험한 인자입니다. 흡연은 흡연자뿐아니라 간접흡연자에게도 매우 나쁜 영향을 주어 관상동맥질병이나 뇌졸중을 비롯한 여러가지 질병을 발생시킵니다.
  하루 20대이하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심장질병사망률의 상대위험도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4.2배, 20대이상인 경우에는 7.4배이며 매일 20대이상 피우는 경우에 허혈성심장질병환자의 사망위험도는 1.7~1.9배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흡연은 생태환경에도 부정적후과를 미치고있습니다.
  담배꽁초가 완전히 분해되자면 짧아서 18개월 길어서 10년이 걸리며 불을 채 끄지 않은 담배꽁초는 산불과 화재를 일으키는 위험한 요소로 되고있습니다.
  이로부터 담배로 인한 피해를 막는것은 인류사회앞에 절실한 과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최근년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담배의 해독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높아지는속에 사람들이 담배를 적게 피우거나 끊도록 하기 위한 조치들이 적극적으로 취해지고있습니다.
  많은 나라들에서 국가적인 금연조치를 취하고 담배의 해독성에 대한 선전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으며 공공운수시설들과 공공장소들에서 담배를 피우는것을 엄격히 금지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금연활동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2005년 세계보건기구 담배통제기틀협약에 가입하여 정식 협약성원국으로 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담배통제법을 채택하고 여러차례에 걸쳐 수정보충했습니다.
  2020년 11월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연법을 채택하였습니다.



  금연연구보급소 소장 김윤희는 우리 나라에서 금연정책의 요구에 맞게 담배생산 및 판매, 흡연에 대한 법적, 사회적통제가 강화되고있다고 하면서 금연보급활동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우리 금연연구보급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연법리행에 따라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흡연의 해독성을 선전하는 알림문을 담배판매장소와 흡연장소들에 게시하여 전사회적인 금연분위기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고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 금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람을 새로 개발하고 직접상담에 널리 도입하여 금연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고있습니다.
  최근에만도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들의 성공률을 높여주기 위한 <금연희망자들의 벗>, <건강에 해로운 담배>를 비롯한 도서들과 선전물을 집필, 제작, 보급하여 금연활동을 적극화하고있습니다.》
  담배의 해독적영향으로부터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은 보다 적극화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