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끝내 찾아내신 온천
  우리 나라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2019년 12월에 준공되였습니다.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인 이 휴양지는 조선로동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선물입니다.
  지금도 양덕온천문화휴양지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















  이 휴양지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위한 준비사업이 한창이던 2018년 10월 그이께서는 건설현장을 찾으시였습니다.
  머지않아 이곳에 휴양지가 일떠서고 거기에서 온천문화를 누리게 될 인민들생각에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그이께서는 건설장주변의 나지막한 고개를 바라보시면서 저 고개가 《절망고개》라고 나직이 뇌이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전번에 온천문화휴양지의 위치를 확정할 때 사실 여기로 올 때까지는 확신이 없었댔다고, 산너머에 있는 료양소에 가서 용출량을 알아보니 시원치 않아 여기로 넘어오면서도 우리가 괜히 걸음을 하는것이 아닌가 하고 마음이 무거웠댔다고 하시였습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 풍부한 온천들에 대한 자료를 계속 연구하시였다고 하면서 사회과학원 연구사 한경림은 말했습니다.
  《양덕군의 온정리에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온천문화휴양지를 꾸리실 구상을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8년 8월 15일 명절날에 양덕지구에로의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습니다.
  아침식사도 건늬신채 큰 기대를 안고 찾아오시였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정리에서 석탕온천까지 가는 길에 있는 나지막한 고개를 넘으시면서 실망감을 금할수 없으시였습니다.
  그것은 휴양지를 꾸리는데서 기본으로 되는 온천의 용출량과 물온도 등에 대하여 동행한 해당 일군들도 잘 모르고있었던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것을 자신께서 직접 확정할것을 결심하시고 오랜 시간에 걸쳐 현지를 하나하나 밟아보시면서 온천의 용출량과 주변환경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습니다.》





  장마비로 하여 그이의 옷자락과 신발은 푹 젖어들었지만 그이께서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온정리일대를 계속 돌아보시였습니다.
  끝내 80℃나 되는 용출량이 많은 온천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보물이라도 찾으신듯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런 훌륭한 온천을 우리 인민들이 리용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여기에 인민들이 리용할 온천문화휴양지를 번듯하게 꾸리기로 결심하였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현대적으로 일떠세우시기 위한 령도의 나날 그이께서 지도하여주신 형성안은 무려 2 000여건에 달합니다.
  이렇게 생겨난 인민의 온천문화휴양지입니다.
  인민들에게 더 행복한 래일이 올수만 있다면 아무리 험한 길이라도 기꺼이 걸으시고 거기에서 기쁨과 락을 찾으시는분이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