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과학기술
과학자의 본도



  2024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된 전력공업성 전력정보연구소 소장인 박사 김경수입니다.
  최근 몇년동안에 그는 연구소를 이끌어 전력관리의 과학화, 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들을 이루어냈습니다.
  2022년에는 연구소에서 구축한 국가통합전력관리체계에 과학기술혁신상이 수여되였고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전국의 백수십개 연구소들사이의 과학기술경쟁에서 련이어 1등하였으며 올해에 들어와서는 연구소에서 맡아한 대상과제에 나라의 최고과학기술상인 2.16과학기술상이 수여되였습니다.
  그 대상과제로 말하면 전력의 도중손실을 줄이고 전력계통의 사고발생을 최소화할수 있는것으로서 국가적의의와 경제적효과성이 큽니다.
  3년전 국가통합전력관리체계를 구축한 연구집단은 그것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달라붙었습니다.
  연구사업이 심화될수록 초기에 타산하였던 규모와는 대비도 되지 않는 방대한 연구과제들이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주저앉지 않았으며 끝내 전력지리정보체계를 리용한 송배전계통의 최량화를 실현하고 성능높은 보호장치들을 수백개나 연구도입하였습니다.
  엄승국실장의 말에 의하면 이 대상과제를 결속하기까지에는 김경수소장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고 합니다.
우리 소장동지는 솔선 이신작칙하면서 우리 연구사들을 이끌어서 이번 연구과제를 끝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는 실패도 있었고 여러가지 문제점들도 있었습니다
  소장동지는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고 우리 연구사들이 주저앉을세라 힘과 용기도 안겨주면서 맡은 연구과제를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하여 분투하도록 연구과제수행 전기간 여러모로 힘을 주었습니다.
  이번에 국가적으로 큰 의의를 가지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어떤 투지와 분발력으로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여야 하며 어떤 수준과 높이에서 완성해야 하는가를 배우게 되였습니다.》
  국가통합전력관리체계의 확립과 그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분체계의 련이은 개발도입으로 나라의 전력공업의 과학화, 현대화수준은 비상히 높아지게 되였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성과를 과학자로서 응당 하여야 할 일로 여기는 김경수소장입니다.
  《항상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나라에서 제일 기다리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과학연구과제를 정하고 완전무결하게 끝내기 위해서 과학자의 량심을 바치는것이 우리 과학자들의 본도라고 생각합니다.
  나라의 전력관리를 과학화, 정보화하는데서 우리 연구소가 선구자집단이 되며 저는 그 1번수가 되기 위하여 있는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겠습니다.》
  나라의 경제발전에 실지 이바지할수 있는 완전무결한 연구결과를 내놓기 위해 고심하며 기어이 실천해내고야마는 과학자, 이것이 김경수소장에 대한 뭇사람들의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