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빛나는 청춘
  우리 청년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하나라도 더 좋은 일을 찾아하며 남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바치고있습니다.
  한생에 다시없을 청춘시절, 그 시절에 우리 청년들은 정든 고향을 멀리 떠나 수천척지하막장과 사회주의농촌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에 자원진출하여 청춘의 삶을 빛내이고있습니다.
  그리고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며 특류영예군인의 길동무가 되여주고 부모잃은 아이들을 위해 《처녀어머니》, 《총각아버지》가 되여주는것과 같은 미덕, 미풍을 발휘하고있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참된 애국자들로, 미덕미풍의 소유자들로 자라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따뜻한 손길이 있기때문입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이 아름다운 소행을 발휘했을 때에는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것이라고 하시였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로 탄원했을 때에는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이라고 하시며 그들을 온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평양의 북쪽관문구역에 하나의 큰 거리를 건설하는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 우리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시고 몸소 착공식장에 나오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청년들의 위훈을 길이 빛내여주시기 위해 거리이름을 전위거리로 명명해주시였습니다.
  전위거리가 단 1년만에 일떠섰을 때에는 또다시 현지에 나오시여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자랑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우리 청년들을 높이 평가해주시였습니다. 



  지난해에 자연의 광란으로 나라의 일부 지역이 피해를 입었을 때에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청년들을 피해복구전구에 남먼저 불러주시였습니다.



  그 믿음이 있었기에 우리 청년들은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들을 130여일만에 일떠세울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의 품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청춘시절을 빛내여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