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치 - 위민헌신
《농촌문화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
  지난 7월 27일 우리 나라에서는 집중폭우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압록강하류에 위치한 신의주시와 의주군에서는 무려 4 100여세대에 달하는 살림집과 근 3 000정보의 농경지를 비롯하여 수많은 공공건물들과 시설물, 도로, 철길들이 침수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7월 28일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큰물피해현장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재해현장과 재해예측지역의 주민구조 및 대피사업을 직접 지휘하시면서 재난에 의한 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후과를 빨리 가시며 앞으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세울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그로부터 두달후인 9월 29일 평안북도 큰물피해지역의 복구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그이께서는 수재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고 피해지역의 생산 및 생활질서를 정상수준으로 회복시키는 문제는 현시기 우리 당과 정부앞에 나서는 최급선무적인 과업이라고 재삼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이 배가된 노력과 진정을 기울여 최단기간내에 살림집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고 수해지역 인민들이 행복의 보금자리를 펼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11월 4일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독특한 형식을 자랑하며 경쟁적으로 일떠서고있는 여러 류형의 도시형농촌살림집들을 보고나니 감개함을 금할수 없다고, 정말 보람있고 정확한 결정을 했으며 우리의 힘을 믿고 우리의 힘으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수해지역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해주시려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사랑속에 재해지에 하나의 《농촌문화도시》가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인민의 보금자리가 일떠서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