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와 조선 - 력사적사실
《환생》하고있는 《황군》의 망령들
  지난 15일 일본당국자들은 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고 제물을 봉납하는 놀음을 벌렸습니다.
  수상 기시다가 앞장서서 진쟈에 제물을 봉납하였으며 내각의 고위관리들이 줄줄이 참배하고 제물을 가져다바쳤습니다. 뿐만아니라 초당파의원련맹인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의 70여명에 달하는 성원들이 진쟈로 몰려가 집단적으로 참배하는 추태를 부렸습니다.
  한편 기시다는 이날 전국전몰자추도식이라는데서 침략전쟁시기 죽은 일본인들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아시아나라 인민들에게 피해를 준 사실과 전쟁범죄에 대한 반성은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야스구니진쟈는 일제가 일으킨 해외침략전쟁의 정신적도구, 상징으로서 거기에는 제2차 세계대전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습니다.


전범자들의 위패와 명부가 보관되여있는 《야스구니진쟈》

인류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준 일제전범자들

  일본의 고위인물들이 전쟁두목 도죠와 같은 전쟁광신자, 략탈자들을 미화하는것은 과거 전쟁세력의 전철을 밟겠다는 맹약인 동시에 일본사람들을 그러한 길로 내모는 로골적인 선동입니다.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일본정객들

  정객들의 참배놀음들을 통하여 일본사람들은 일본왕을 위해 전장에 나가 싸우다가 《남아답게 <야스구니진쟈>에 묻히라.》는 군국주의침략사상을 주입받고있습니다.
  《개인의 자유》이든 《사적인 참배》이든 《야스구니진쟈》에 머리를 들이미는것자체가 일본이 저지른 반인륜적범죄에 대한 로골적인 찬미입니다.
  국제사회가 《황군》의 망령들이 진쟈의 어두운 구석에서 《환생》하고있는데 대해 경계감을 표시하며 준렬히 단죄하는것은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