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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새집, 저기도 새집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따라 농촌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습니다.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농촌혁명강령은 주체110(2021)년 12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천명되였습니다.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해 국가적으로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건설력량이 조직되고 건설장비, 기공구, 자재보장 등 필요한 모든 조치들이 취해졌으며 특히 농촌건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세멘트를 시, 군들에 우선적으로 전진공급하는것이 정책화되였습니다.
  또한 정치성과 현대성, 문화성, 다양성이 보장되고 지역적특색을 살린 농촌살림집형성안들이 해안, 벌방, 산간지역으로 갈라 각각 100가지씩 완성되여 살림집건설에 도입되게 되였습니다.
  하여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첫해인 2022년에 강원도 고산군 설봉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들에서 새집들이를 하였으며 농촌살림집건설의 강력한 토대가 구축되게 되였습니다.
  이에 토대하여 지난해부터는 2022년에 비해 두배에 달하는 방대한 건설과제가 실현되여나가고있으며 새집들이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있습니다.
  올해에는 2월 9일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삼광축산농장에서 첫 농촌살림집새집들이가 있었으며 8월중순까지 백수십개 농장들에서 새집들이가 진행되였습니다.
  지난해와 또 다르게, 한농장, 한마을에서도 여러가지 형식으로 독특한 개성을 살리면서 조화롭게 들어앉은 살림집들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습니다.
  또 살림집주변에는 여러가지 과일나무들과 수종이 좋은 가로수들이 뿌리내려 새 마을들의 풍치를 돋구고있습니다.
  이렇듯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완공된 농촌살림집들과 건설공사가 마감단계에 들어선 대상들, 지금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는 대상들까지 다 합치면 그 수가 전국적으로 무려 11만세대가 넘습니다.
  이밖에도 국가적인 총력이 집중된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이 다그쳐지고있습니다.
  평안북도의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피해지역에만도 4 400여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이 건설되게 됩니다. 이제 몇달후에는 피해지역들이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실체로 꾸려지게 될것입니다.













  여기저기서 지대별, 지역별특성에 따라 단층, 소층, 다락식으로 특색있게 일떠서고있는 문화주택들로 하여 날이 갈수록 새로운 모습을 펼쳐보이는 농촌마을들입니다.
  여기도 새집, 저기도 새집!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의 적극적인 실행으로 우리의 사회주의농촌이 천지개벽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