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되는 유기농법
농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선진적인 영농기술과 방법들을 탐구도입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하여 분발하고있습니다.
농업과학원 농업첨단기술교류소에서는 논판양어를 비롯한 유기농법을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도입일반화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고있습니다.
이곳 연구사들은 전국적인 범위에서 논판양어적지들을 선정하고 그 도입과 관련한 지도서들을 작성하여 일반화하고있습니다.
이와 함께 유기농법을 도입하고있는 여러 단위들에 나가 그 효과성을 확정하면서 과학화수준을 보다 높이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있습니다.
평양시 락랑구역 긴골농장에서는 지난 시기의 경험에 토대하여 올해에도 우렝이를 리용한 논벼비배관리에 힘을 넣고있습니다.
부경리 김광일은 말합니다.
《우렝이가 하루에 풀을 자기 몸질량의 1.5배 먹다나니 김잡이효과를 높이고 가을에 가서는 종자만 걷고 나머지는 놓아주기때문에 그것이 그대로 유기질거름이 되여 지력을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합니다.
비료주는 량을 종전보다 절반을 절약하고 정보당 수확고를 10%이상 증수하였습니다.
이런 경험에 토대하여 올해에도 전면적에 도입하였습니다.》
여러 농장들에서 유기농법이 적극 장려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종전에 비해 김매기에 들던 로력과 영농물자를 절약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그리고 토지를 보호하면서도 지력을 높이고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늘일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