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 제 - 공업
한t의 비료라도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사회주의농촌들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기 위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습니다.



  농장들에 비료를 제때에 대주어야 정보당 알곡증수에 이바지하게 된다는 자각을 안고 공장의 로동계급은 매일 계획보다 더 많은 비료를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고있습니다.
  이곳 일군들은 생산장성의 비결을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하는데서 찾고 기능공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고있습니다.
  직장장 림철수는 말합니다.
  《자체의 기술력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고급기능공들이 기능이 낮은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정상화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10여점의 부속품들을 기업소의 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자체로 생산보장하였습니다.》



  공장의 일군들은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이 높아진데 맞게 영농비료공급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고 기술관리, 설비관리에 힘을 넣어 생산공정마다에서 실수률을 최대로 높이고있습니다.
  일군들이 매일 현장에 들어가 생산효률을 1%라도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탐구하고있으며 기대공들도 생산의 전 공정에서 한t의 비료라도 더 생산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고있습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시비년도 영농비료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