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와 조선 - 뉴대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는 1945년 10월 16일 카나다의 케베크에서 창립되였습니다.
  기구는 자기의 사명에 맞게 식량과 농업, 영양과 관련되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세계각국에 통보하며 농업교육과 과학연구를 장려하고 새로운 농업생산방법을 도입하며 성원국정부들의 요구에 따르는 기술적 및 경제적협조들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인간의 생존과 사회발전의 기초로 되는 식량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며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이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농업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며 식량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이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을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종자혁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해나가고있습니다.
  알곡생산구조를 바꾸는 사업을 농업생산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밀재배면적을 늘이고 그 생산성을 높이는데 힘을 넣고있습니다.
  농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여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결정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힘있게 전개되고있습니다.
  지난해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대상이 준공됨으로써 우리 나라의 지형조건과 실정에 맞는 새형의 뜨락또르와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올해 6월에는 청천강-평남관개물길공사가 성과적으로 완공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업생산토대가 마련되게되였습니다. 







  나라의 이르는곳마다에 농업근로자들을 위한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이 훌륭히 일떠서 그들을 더 높은 알곡증산에로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1977년 11월 14일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 제19차총회 결정에 따라 이 기구 정성원국으로 되였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유엔식량 및 농업기구와 성원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농업발전과 세계식량안전보장을 위한 국제적노력에 적극 기여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