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망높은 녀방송원

처녀시절부터 50여년간 방송원을 하고있는 그를
정중하면서도 존엄있는 그의 화술형상은 시청자들을 감탄시키군 합니다.
그는 공화국의 최고상인
리춘히방송원의 이름은
최근년간에만도 그에 대한 관심이 담긴 전자우편들이 많이 왔습니다.
로씨야의 울라지미르 구드젠꼬는 리춘히방송원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소개해달라고 하였으며 일본의 스즈끼 유따는 일본에서 리춘히방송원은 지명도가 높다고, 그의 자신심과 기백이 넘치는 방송은 사람들을 끌어당긴다고 하면서 녀방송원에 대하여 소개해줄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중국의 리춘과와 류욱진은 리춘히방송원의 격조높은 목소리에 감동되였다고 하면서 그의 사진이나 명함장을 받았으면 하는 심정을 전해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메히꼬의 루벤 쎄뻬다 아스까노가 평양의 유명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소식을 열람한데 대하여 전하면서 이런 내용을 언급하였습니다.
《흥미있는것은 주민들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방송원들이 있는것이였습니다. 그들가운데 유명한 리춘히방송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보도를 할 때 항상 장미색의 전통적인 조선옷차림을 하고있어 장미부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미


로방송원은 청춘시절의 기백과 열정으로 활력에 넘쳐 주체조선의 목소리를 만방에 전해가고있으며 방송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후비육성에서도 한몫 단단히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