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양묘장들에서는 산림조성의 첫 공정인 나무모생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올해 봄철나무심기에 필요한 나무모를 원만히 보장하고있습니다.
해당 단위들에서는 자기 지역의 기상기후조건과 토양상태, 산림의 조성목적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보면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산림을 전망성있게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습니다.
특히 나무들의 공생관계를 잘 알고 그에 맞게 혼성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화되고있습니다.
수도 평양의 풍치를 더욱 아름답게 하기 위한 봄철나무심기사업에 청년들이 앞장서고있습니다.
대성산과 룡악산, 문수봉을 비롯한 여러곳들에서 청년들은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정성들여 심고있습니다.
모란봉구역의 청년들은 평양의 명승인 모란봉을 보다 훌륭히 꾸리기 위해 나무심기에 깨끗한 마음을 바치고있습니다.
백충혁은 말합니다.
《해마다 여기 모란봉에 와서 나무를 심군 하는데 이번에는 수삼나무, 두충나무 등 수십그루의 나무들을 확보하여 심고있습니다.
더욱 푸르러 설레일 조국산천의 래일을 그리며 너도나도 애국의 땀방울을 바쳐가고있기에 조국의 모습은 더욱 아름다워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