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과학기술
발명의 비결
  우리 나라에서는 과학자, 기술자들뿐아니라 로동자, 사무원을 비롯한 각계층 근로자들도 가치있는 발명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지난 6월 선교각 경리 조순렬은 식당의 주방칸을 돌아보다가 한가지 사실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고 합니다.
  자기 단위에서 리용하고있는 지하수가 대기온도변화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하게 낮은 온도를 유지하고있다는 바로 그것이였습니다.
  (이 지하수를 리용하여 새로운 랭방체계를 확립한다면?)
  기발한 생각이 떠오르자 그는 선행문헌들에 대한 연구에 달라붙었습니다.
  지하수를 리용하는 랭방체계확립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확증하고 그에 기초하여 새 체계의 최적화된 구조와 독특한 물순환방법도 밝혀냈습니다.
  그에 기초하여 전력소비를 극력 줄일수 있게, 원가를 최대한 낮출수 있게 새로운 랭방체계를 자기 단위에 연구도입하였습니다.
  이 체계의 도입으로 선교각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손님들에 대한 봉사를 편향없이 원만히 진행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경리 조순렬은 말합니다.
  《이전시기 저는 발명이라고 하면 전문연구사들이 하는 그런 일로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번에 발명을 하는 과정에 누구나 스쳐보낼수 있는 사물현상도 놓치지 않고 자기 사업과 련관시켜 고찰해본다면 얼마든지 발명할수 있다는것을 느끼게 되였습니다.》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기 위해 늘 사색하고 애쓰는것, 여기에 발명의 비결이 있다고 조순렬경리는 늘 종업원들에게 이야기하군 합니다.